박덕흠 예비후보, 아동청소년 등 민생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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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예비후보, 아동청소년 등 민생 공약 제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3.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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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여성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약속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덕흠 예비후보가 주민들을 위한 민생 공약으로 고된 삶으로 지친 서민들의 손을 잡아주는 든든한 군민의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동보육과 청소년교육, 청년일자리, 여성 공약을 발표했다.
박덕흠 예비후보는 3일 “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여성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사교육비 경감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걱정을 덜어주고 교육여건을 개선해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성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동보육에 대한 정책으로 아동어린이 범죄취약구역 CCTV 설치 확대, 마을과아파트별 공동육아 시범사업 실시, 사립보육시설 개선비 지원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점진적 확대,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란 없이 지원 받도록 법제화, 국공립 보육시설 단계적 확충 및 사립보육시설 현대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청소년교육 공약으로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 노후화된 교육시설 현대화 및 영어체험스쿨 지원 확대, 학교폭력 근절 위한 어르신 학교보안관과 전문상담인력 대폭 확충, 중학교 자유학기제 성공적 정착 지원, 초중고생 토요문화학교 확충 및 지원, 저소득층 사교육비 ‘경감’ 농촌 자녀의 무이자 학자금 지원 확대, 지역별 공공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놀이 문화 유치 및 산림치유센터 설치로 학부모 및 학생 정서 함양, 고등학교 무상 의무교육 단계적 확대, 전인교육 및 생태학습 기반의 작은 학교 운영 지원, 지역별 특성화 명문고 및 마이스터고 전환 지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유학지원재단 설립 등을 약속했다.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법으로는 청년 대상 두루누리 사회보험 연금보험료 지원 확대, 대학미진학자 대상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원, 미취업 청년을 지역특산물 마케터로 양성, 평생교육을 위한 ‘장학―꿈’ 바우처 지원 등을 공약했다.
여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경력단절 주부들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업주부의 추납 허용, 성범죄 및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지원 사업 강화, 공동육아제로 워킹맘 지원 및 신규 여성일자리 창출, 성차별 해소를 위한 성인지 예산 조정권한 강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사회서비스 강화를 추진한다.
박덕흠 예비후보는 “재선의 뛰어난 정치역량으로 보은옥천영동 지역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정을 바쳐 땀 흘려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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