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예비후보 "청년취농지원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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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예비후보 "청년취농지원센터 설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3.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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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실천해 희망과 행복드릴 것”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가 남부 3군을 위한 '네 번째 민생UP 플랜'으로 농업·지역경제 공약을 1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 국회에 들어가면 젊고 활기 있는 농촌만들기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청년 농촌·농업 취업 지원센터(일명 청년취농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청년 등 취농 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농촌·농업에 정착하려는 청년인구에 대한 공익적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청년취농지원센터는 농촌을 살리고 보존해야 한다는 국가적 책무와 공익적 필요에 기반한 지원과 함께 청년 인력을 농촌·농업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정책적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청년일자리 펀드'의 실질적 재정지원 도출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청년 등 취농 촉진을 위한 특별법은 농촌정착을 위한 유급 교육훈련 지원, 영농자금 융자, 이사비용 지원, 출산자금 지원과 육아 관련 제반 비용 지원, 농업 종사자에 대한 자금 지원 등 정책자금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될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간 내에 법제정이 어려우면 충북도부터 지자체 차원의 조례 제정과 조례를 근거로 한 예산지원과 사업 추진, 법률 제정 등 전략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표를 얻기 위한 허황된 공약은 주민들을 에게 실망만 안겨줄 것”이라며“ 실천 가능한 공약개발하고 반드시 실천해 남부3군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재한 예비후보는 지난달 10일 보은지역 핵심공약으로 500석 규모의 콘토미니엄 및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공약한바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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