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씨는 지난 5일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지역만 봐도 옥천의 산, 괴산의 산이라고 검색하면 산 종류와 등산정보가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실려 있는데 보은은 100대 명산 2곳을 보유하고도 자세하게 소개된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타 지역은 없는 콘텐츠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우리 지역 보은은 있는 자원도 활용을 못하고 있다”며 “등산객은 늘어나는데 보은하면 명산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서하도 자세한 산의 정보와 등산로 정보를 올려야 한다”고 건의했다.
“속리산, 구병산, 금적산, 덕대산, 항건산, 거명산, 삼년산성, 구룡산, 말티재 둘레길 등의 정보가 있어야 활용하지 않겠냐”는 그는 “타 지역은 별것 아닌데도 상세하게 올려져있다”며 산행 정보에 대한 보은군 홈페이지 게재를 바랬다.
이에 대해 보은군 문화관광과는 이른 시일 내 답변을 내놓겠다고 답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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