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아동안전지킴이 15명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최근 아동들이 각 종 위험에 노출되면서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아동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재향경우회와 대한노인회 회원 중에 심의위원회를 거쳐 위촉했다. 김형섭 서장은 “요즘 아동에 대한 갈취·학대 등이 사회문제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오늘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손자·손녀의 안전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1년간 학교 등·하교길 주변 아동대상 범죄 예방 및 미아보호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사진제공 보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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