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작목회, 정기총회
상태바
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작목회, 정기총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3.10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제일의 고급 한우브랜드 생산 의지 다져
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작목회(회장 박금용)가 3일 축협 한우이야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더욱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과 고은자의원, 보은옥천영동축협 구희선조합장, 보은군청 구영수 농축산과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금용 회장의 유고로 인사를 대신한 김태용 수석부회장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는 소값이 잘 유지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소값이 급락할지 알 수 없는 만큼 김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고품질 한우를 생산해 확고한 프랜드로 자리할 때 한우의 미래가 열릴 것이다.”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억6700여만원의 수입과 4700여망원의 지출, 1억 1950여만원의 잔액에대한 2015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하지만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임시총회를 통해 다시 다루기로 했다.
김해중, 황선배 감사는 회원확보, 회비미납회원 관리철저, 교육참여 독려, 회원 교육횟수 확대, 유통출하확대,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랑우랑 고급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김효식(속리산 하판)씨가 우수회원패를 받았으며, 탄부면 매화리 송지헌 회원과 보은옥천영동축협 황규만씨, 성주리 이종일씨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김효식, 황선배, 전원근 회원 등에게는 제2회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고급육 경진대회의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등을 시상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