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이사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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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이사진 개편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3.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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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은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8명의 이사진을 새로 선출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종석 전 농협중앙회 상무(사진 왼쪽부터)가 이름을 올렸으며 김진권(마로 초선) 박영하(마로 재임) 김상배(탄부 재임) 이달혁(삼승 초선) 최근하(삼승 초선) 권규홍(탄부 재임) 그리고 여성 몫으로 권옥란 이사를 확정했다. 단독등록한 이종석 사외이사는 이날 대의원 찬반 투표에서 투표인수 87명 중 찬성 65표, 반대 21표, 무효 1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연임을 하게 된 이종석 사외이사는 이날 “33년간의 농협생활을 바탕으로 남보은농협에 조금이라도 기여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사외이사를 맡았지만 사업이 어렵고 경영에 아무 도움을 못 드려 늘 죄송하다는 생각이었다. 해서 조합장에게 고사 의사를 표하기도 했지만 조합장과 조합원과 마음을 합치면 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용기를 냈다”며 “농민이, 고향사람이, 농업이 대접받으며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게끔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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