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자영고, 와인연구소와 농업 후계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보은자영고, 와인연구소와 농업 후계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3.03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자영고(교정 박선수)가 25일 와인연구소(소장 김시동)가 미래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갈 정예 농업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와인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농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농업현장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ㆍ활용할 수 있는 현장 체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교육에 관련된 학술, 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농업 교육기법 개발, 농업기술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연구수행 ▲교육현장 및 시설 등 상호이용 협조 ▲우수강사, 농업 인턴십 추천 등 후계농업인력 육성에 대한 상호 협조 ▲상호 간의 지속적인 멘토링 교육활성화 확립 등이다.
김시동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체험ㆍ관광 등 농업의 6차산업을 이끌 수 있는 미래 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자영고 박선수 교장도 “이번 협약에 따라 재학생들이 와인연구소의 각종 기반을 활용, 현장중심의 기술을 체득해 훌륭한 농업전문가로 육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