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총동문회에서 동문회 활성화에 노력한 신애경 직전 동문회장과 모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박순구 행정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은주 회장은 “보은상고 총동문회가 정보화 시대라는 흐름에 맞춰 보은정보고 총동문회로 거듭났다”면서 “22년의 역사에 지나지 않지만 5273명 동문이 즐겨 찾고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모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펼쳐진 기별 단합대회에서는 게임과 기수별 노래 및 장기자랑을 펼치는 등 동문 선·후배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보은정보고 총동문회는 해마다 모교 발전기금과 사격부 훈련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모교사랑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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