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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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6.02.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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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장애인체육회(회장 정상혁)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2015년 결산 및 2016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보은군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선임했다.
보은군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총회에서 2015년 운영 결과 예산 1억7486만원 중 1억6866만원을 지출하고 잔액 620만원은 반납 처리했다고 밝혔다.
최부림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작년 보은군에서 열린 제9회 충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보은군이 종합 준우승을 달성한 것은 장애인체육의 쾌거이며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된 것은 그동안 보은군이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로 자리매김하면서 장애인체육과 비장애인체육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육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감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장애인체육행사에 각 경기이사 및 이사, 군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했다.
보은군장애인협회는 올해 예산 1억2633만원을 편성하고 충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보은군장애인한마음대회, 장애인도단위체육대회 출전, 남부3군게이트볼대회, 남부3군 전자다트대회 출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군장애인협회는 이날 임원진도 보강했다. 김기문 보은군장애인연합회장을 선임부회장에, 이경노 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또 김명구 농협중앙회지부장 및 박현춘, 김원경, 김복규 씨 등 4명이 이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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