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풍)가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회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에 대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월 22일 10시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는 때마침 정월대보름을 맞아 보은군전지역에서 120개팀이 출전해 선수와 관계자등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보은군 선관위는 이를 놓치지 않고 행사 참석자에게 사전투표안내와 투표방법을 설명하고 4월 13일 국회의원선거에 꼭 투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선거인에게 후보자의 선거공보,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잘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주소지의 투표소가 아닌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하면 본인확인을 거쳐 투표를 할 수 있고, 4월 13일 투표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은 4월 8일(금), 9일(토)이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아 총 2표를 투표하게 된다.
한편,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선거법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공명선거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