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윷놀이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여러 가지 행사놀이가 준비되어 있었다.
달집태우기 축문 낭독은 이상욱, 장옥분시가 맡아주었고, 고은자 의원, 하유정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달집태우기를 하며 풍물굿패 땅울림의 공연이 끝나고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박미선 관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월대보름에 신나고 재미있게 보내시고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윷놀이기 시작되었다. 4인 1팀으로 진행된 이날 윷놀이에서는 노인팀과 장애인 팀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팀원들은 등수에 들어 정월부터 재수가 좋다며 올 한해 재수가 좋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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