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보급종 3월 15일까지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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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보급종 3월 15일까지 신청 받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2.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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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2015년산 콩 보급종 8,530kg(대원콩 7,770kg, 우람콩 760kg)을 예시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받는다.
포장 및 신청 단위는 1포당 5kg이며 공급가격은 1포에 17,820원이다.
또한, 미소독 종자의 신청은 친환경 인증 농가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이번 콩 보급종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희망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읍면별 예시량은 보은읍 1,670kg, 속리산면 790kg, 장안면 380kg, 마로면 615kg, 탄부면 495kg, 삼승면 525kg, 수한면 530kg, 회남면 135kg, 회인면 1,190kg, 내북면 1,190kg, 산외면 1,010kg 등 총 8,530kg이다.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하여 국정검사에 합격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 보존된 종자이다.
특히 정선 소독된 종자는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결주 및 병해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효과가 10%정도 높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대원콩은 5월 하순 이전에 파종하는 양질 다수성 만생종이며, 우람콩은 6월 중하순인 이모작 파종기에 재배하는 것이 적합한 중만생으로, 첫 꼬투리 높이가 높아 기계 수확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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