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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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장서 특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2.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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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다양화 및 품질고급화 ‘강조’
2016년 보은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정상혁 군수의 특강이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6일 첫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매회 교육에 참석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정 군수는 특강을 통해 ‘FTA시대 돌입함에 따라 무한 경쟁에 내몰린 한국 농업 현실과 식량을 외국에서 사 먹으면 된다는 단순한 경제 논리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또한,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국가 경제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농업이 국가 산업의 근원이며, 식량안보 차원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러한 농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FTA 국내 보안 대책 추진이 필요하고 농업인들 또한 소비자 요구가 반영된 다양한 상품화 전략 및 고급화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 다양화 및 고급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또한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사업 추진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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