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보은군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기문 연합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일들을 올해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꼭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라며 “돌이켜보면 우리 장애인들은 불편한 몸을 뒤로한 채 이 험난하고 고단한 삶을 아무 불편함 없이 여러분들의 힘으로 굳건히 잘 살아왔습니다. 열등감을 갖지 말고 어려움이 있어도 끈기와 노력으로 하면 된다는 신념과 긍지를 갖고 살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2016년에도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종 도지사 등 기관단체장들의 축하메세지를 전해듣고, 보은군장애인연합회 총회를 무사히 마쳤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