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국회의원, 20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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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국회의원, 20대 총선 출마 공식선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1.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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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서민경제, SOC 사업 등 국책사업 마무리 하겠다”
새누리당 박덕흠 국회의원이 25일 제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충북지역 새누리당 현역 의원 중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한데이어 옥천 충혼탑 참배와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자신의 고향인 옥천군 안내면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과 함께 농촌지역의 SOC사업 및 국책사업, 농업정책, 서민경제 등의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견해를 밝혔다.
박 의원은 “SOC사업 및 주요 국책사업 등 농촌지역의 기본 인프라를 갖추지 않고는 농업발전, 경제 발전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며 지난 19대 국회에서 인프라 중심의 예산확보 노력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농업지원예산 증액 및 정부의 무조건적 농민희생 대책마련, ‘농어촌 상생기금’이 균형 배분 법제화, 농자재 및 농기계 비용을 완화, ‘농산물 가격예시제 및 물량수매예시제’ 도입, 정부의 쌀 수매·비축 재고 물량을 정치적 해결 등 농업문제 해결을 위한 다섯 가지 공약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풍부한 정치 경험과 큰 힘으로 현안 사업들을 모두 확실히 마무리 하겠다”며 “보은, 옥천, 영동에는 정치 무경험과 검증되지 않은 인물보다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꼭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때만 표를 달라고 구걸하는 정치는 군민들을 경시하는 것으로 이런 구태는 20대 총선에서 군민들에게 반드시 심판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 “지난 4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어떻게 하면 ‘부자 남부3군, 희망 남부3군’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보은, 옥천 대청호 규제 완화, 충북 남부권 힐링1번지 조성, 영동~용산 국도 확장, 폴리텍대학 유치 등이 그 성과”라고 강조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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