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김형섭 서장은 지난 20일 내북면에 소재한 국가중요시설인 ㈜한화보은사업장을 방문해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국가중요시설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테러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북한의 공격대상이 될 수 있은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경찰과 국가중요시설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총력대응 등 역량 결집을 위한 목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김 서장은 “한화사업장은 국가중요시설인만큼 항상 북한의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테러와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