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낙현 협회장은 당선인사에서 “3만여 자활참여주민과 2천여 자활종사자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국민의 권리로서 보장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낙현 협회장은 2000년부터 보은장애인작업장 운영을 시작으로 200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은지역자활센터를 지정받아 자활근로 위탁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보은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자율과 노동, 나눔과 협동, 소통과 연대의 정신으로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자활센터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여 인간의 가치가 우선하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245개 지역자활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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