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김명구 지부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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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김명구 지부장 부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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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손잡고 신뢰받는 농협 만들 터”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지부장으로 김명구(52) 농협은행 청주공단 지점장이 25일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삼승면 천남1리 출생으로 판동초, 원남중, 청주 청석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보은군지부를 초임지로 농협에 몸담은 김 지부장은 1993년 서울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후 청주시청 출장소장, 충북대 출장소장, 농협은행 경영지원 단장을 거쳐 농협은행 청주공단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23년 만에 고향인 보은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제반 농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고 금융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어려운 시기에 고향에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고향의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받들며 농민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농민들의 소득증대로, 농업인들에게 손을 내밀고 더욱 신뢰받는 농협, 군민과 밀착된 금융기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지부장은 오랜 금융기관 생활로 꼼꼼한 성격이지만 얽힌 업무를 해결해야 할 때는 대단히 저돌적이며 특히, 이웃을 살피고 남을 돕는 데는 배포도 있다는 것이 주의의 평으로 가족은 부인 장선미 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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