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따뜻한 마음, 내 부모 내 형제라면 이라는 자세, 경청과 배려하는 치안을 강조하였고, 모든 사항들이 일어나기 전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 치안역량 향상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하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느끼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보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서장은 1991년 간부후보생 39기로 경찰에 입문, 수원 서부·남부·중부서 정보과장, 경기청 정보계장, 충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고 2016년 1월 18일자 보은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영희 여사와 2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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