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야 20여명으로 구성…매주 공약 발표계획

이날 발대식에서 이재한 예비후보는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농촌생계 및 민생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서민 대표자로 구성했다”며 “보은·옥천·영동 군민의 생활, 생계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회의에서 제출된 의견은 분야별 정책전문가들로 구성된 ‘더 나은 남부3군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과정을 거쳐 전문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및 대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남부3군 민생대책특별위원회는 노인·소상공인·농민·다문화·장애인·여성 등 10개 분야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후보는 이들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매주 한 가지씩 관련 공약들을 발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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