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과 박경숙, 고은자, 정경기, 원갑희 군의원이 참석했으며 유병국, 심광홍, 이달권 전 보은군의회 의장, 박재완 부위원장을 비롯한 최석규, 박광희, 설용택, 송흠구, 이범로 고문 등 새누리당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해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박 의원은 19대 국회 의정활동을 총 정리한 책자형 의정보고서와 혁신적인 디자인의 명함형 의정보고서를 각각 발간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에 앞서 “제가 새로운 속담을 하나 만들었다” 며 “국회의원에게 세배를 받으면 10년이 젊어진다는 속담으로 저의 세배를 받고 10년 젊어지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2015년 290개 NGO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사)언론사협회가 선정한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을 비롯해 2014년 새누리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토목학회 선정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상 건설부분 수상 등을 예로 들며 그동안의 의정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박 의원은 9일과 10일, 영동군 노인복지관 옥천 관성회관에서도 각각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