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의 지지율이 더불어 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청주총국은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해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4일 방송했다.(95% 신뢰수준에 ±4.4%point 수준)
이에 따르면 보은 옥천 영동 지역구인 박덕흠 의원은 61%를 받았으며 이재한 예비후보는 14.6%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이유에 대해 박덕흠 의원은 리더십과 추진력, 경력이나 경험이 가장 많은 답변을, 이재한 예비후보는 도덕성과 소속정당이 가장 많은 답변을 받았다.
박덕흠 의원은 잘하고 있다는 답변도 71.3%로 잘못한다는 답변의 5배가 넘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탄부면 ‘경주 이씨 효열각’ 문화재 지정 예고
○…탄부면 하장리 ‘경주 이씨 효열각’이 충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
효열각은 이씨 문중의 창경, 원경, 명경, 3형제와 문중 5인의 효행을 기리고자 조선시대인 1795년 세워졌다.
충북도는 이 효열각이 유형문화재 72호인 이제현 초상, 기념물 제161호인 보은 이제현 영당과 더불어 이거사족(이주해온 선비의 집안)의 정착 과정을 잘 보여주는 자료라고 평가하면서 지난달 31일 도보에 공고했다고 연합뉴스는 지난 1일 보도했다.
○…뉴시스는 충북 유일의 위안부 생존자의 이옥선(90) 할머니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옥선 할머니는 지난달 말 감지 증세가 심해져 보은군의 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며 위중한 상태는 아니지만 고령의 몸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당분간 치료를 계속해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 할머니는 보은에 살면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야 했지만 2009년 정부에서 주는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전지원금 등을 꼬박꼬박 모아둔 2000만원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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