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은 600년의 도약 위해 모든 역량 바칠 터”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정 부군수는 35년여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충청북도 기업유치지원과장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은산업단지에 우수?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각종 공모 사업을 꼼꼼히 살펴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낳았다.
또한, 군정 수행 역량에 부드러운 리더십이 더해져 정 부군수는 직원들을 포용력 있게 감싸고 군민들과는 격식 없는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았다.
특히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구제역, 메르스 발생 및 유례없는 가뭄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며 현안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 부군수는 수시로 족구 등 각종 스포츠에 직접 선수로 뛰는 등 군민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소통해 역대 어느 부군수보다 친서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1년을 맞은 정 부군수는 “보은군 탄생 600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600년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충주가 고향으로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하여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관광항공과장, 기업유치지원과장, 자치행정과장 등 관리자로서의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1월 6일 제27대 보은부군수에 취임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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