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한 현안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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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현안문제 해결
  • 보은신문
  • 승인 199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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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선거구 구본선 도의원
보은군 도의원 1선거구 후보로 출마해 근소한 표차로 당선된 구본선씨(49, 보은교사)는 당선 통보를 받은 후에도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승리요인에 대해서 "지난 번 낙선에 대한 쓰라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며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명구를 가슴깊이 새기며 유권자들에게 지역을 위해 참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인물임을 부각시킨 것이 당선하는데 작용할 한 것같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동안 분위기가 크게 과열돼 후유증이 심각한데 군민들이 화합하고 서로 이해하며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객관적이고 투명한 군정과 도정살림이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진정한 머슴이 되고자 당선자는 취임후에 공약에서 밝힌 교육발전 사업, 청정 관광개발 사업, 생활개선 사업등을 역점을 두고 실행할 계획이며 이중 가장 시급한 문제부터 접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앞으로 유권자들이 선택해준것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하고 진실한 일꾼이 되겠다며 선거후유증을 해소하는데 군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음으로 양으로 도와준 자원봉사자 및 유권자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잊지않는 구 당선자는 부인 김영옥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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