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協, 김태진 이상문 농림식품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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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協, 김태진 이상문 농림식품부장관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1.0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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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유치등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
▲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김태진 전회장(왼쪽)과 이상문 사무국장이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김태진 전 회장과 이상문 사무국장이 귀농귀촌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전 회장과 이 사무국장은 지난 2013년 취임한 후 귀농귀촌 활성화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해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읍·면 지회를 구성했다.
또 농촌 빈집과 농지 정보프로그램을 구축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도시민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예비귀농귀촌인 팸투어 참가 및 희망나눔축제 추진,귀촌 일자리박람회 참가 등의 활동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한 전국 54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가한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5'행사에 '귀농귀촌 1번지, 행복한 둥지 보은'을 주제로 보은대추축제와 청정 농산물 및 주요관광지를 홍보에 나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상담을 실시해 2013년 739명, 2014년에는 1102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역경제진흥원이 선정한 귀농귀촌 우수홍보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국민일보 주관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김태진 전 회장은 "보은군이 충북도내 최초로 지난 2011년 귀농귀촌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귀농정책을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배 귀농인으로 도시민 유치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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