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초청, 효부시상 등 경로효친 사상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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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인 초청, 효부시상 등 경로효친 사상 함양
  • 곽주희
  • 승인 199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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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적십자봉사회 경로잔치
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적십자 봉사회(회장 금영민)는 30일 고유명절인 단오를 맞아 국악인을 초청해 공연하는 등 경로위안잔치를 베풀었다. 지역 무의탁 노인과 관내 거주 80세 이상 노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로위안잔치에는 국보예술농악공연단이 초청돼 국악과 흘러간 옛노래를 불러 참석한 노인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으며, 각종 상품을 놓고 노인들의 숨은 끼와 재능이 펼쳐진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경로잔치에서 1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청소년 적십자 단원 30여명이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참석한 노인들에게 기념품으로 보약을 드렸다. 또한 최순희씨(68. 탄부 벽지)와 박기남씨(35. 마로 기대)를 효부로 선정, 시상해 지역주민들에게 노인 공경심 함양은 물론 경로효친 사상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체육·민속경기 통해 화합 다져
회인초 제24회 총동문회 체육대회
회인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송순상)에서는 31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체육대회로 화합을 다졌다. 이번 제24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제56회 동창회(회장 박찬근)에서 주관해 장년부(52회~69회)는 배구, 줄다리기, 200M 계주와 2인3각 200M계주 경기가 열렸으며, 청년부(70회~83회)는 족구, 줄다리기, 400M 계주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회북면 25개 마을대항씨름대회를 개최해 학교 동문체육대회는 물론 지역민의 친목도모 및 화합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병남(55회), 이지영(57회), 김명성(60회) 동문이 애향심과 모교발전은 물론 제23회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해 감사패를 받았으며, 우윤제(34회), 우천길(42회), 우종일(52회), 강병일(55회),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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