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丙申年) 충북의 화두, 충기만세(忠氣滿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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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丙申年) 충북의 화두, 충기만세(忠氣滿世)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3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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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 “충북의 기운 온 세상에 가득하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충북의 기운이 온 세상에 가득하다. 충북의 활기찬 기운이 온 세상으로 뻗어나간다’ 라는 의미의 ‘충기만세(忠氣滿世)’를 새해(丙申年)화두로 발표했다.

이시종 지사가 신년화두를 「충기만세」로 정한 것은 충북이 산업경제의 중심, 교통의 중심, 문화관광 등의 중심이 되면서 충북도의 높아진 위상만큼 앞으로 충북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충북의 활기찬 기운이 온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영충호의 시대의 리더 충북”을 본격 실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충주세계조정선수원대회」「국제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 중 유엔 협력기구인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선포한 세계 유기농산업의 기준이 될 ‘3.0괴산선언’으로 괴산이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항공정비산업(MRO)이 "유럽리그와 북미리그로 양분된 시장에서 충북도가 주도하여 아시아권이 공조하는 ‘아시아리그’를 출범으로 청주공항MRO산업 발전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충청북도는 최근 청주공항 이용객 200만명 돌파, 오송역 이용객 400만명 돌파, 올한해 동안 5조 4,593억원 규모 투자유치, 83개월 연속 수출 흑자행진 기록, 도정사상 최대규모 4조5,897억원 정부예산확보, 한반도통일대역전마라톤 10연패달성 등 충북도민의 긍지와 자신감이 충만 되어 있으며,

제조업체수증가율 전국1위, 수출증가율 전국2위, 공용증가율 전국2위, 경제성장율 전국 4위 등 충북의 각종 경제지표가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떠오르는 태양’으로 당당한 기세를 떨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이를 발판으로 4% 충북경제 달성, 6대 신성장동력산업 집중 육성 등을 통해 충북의 활기찬 기운이 온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영충호 시대 리더 충북, 세계의 중심 충북으로 大 도약하는 해’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사는 2011년도에는 ‘오송의 기상이 하늘을 찌른다’는 뜻으로 '오송탱천(五松撑天)'을, 2012년도에는 ‘생명이 성창하고 태양이 밝게 비추인다’는 표현으로 '생창양휘(生昌陽輝)'를, 2013년도에는 ‘함께하는 충북’을 의미하는 '화동세중(和同世中)'을, 2014년에는 '충화영호(忠和嶺湖)'를 2015년에는 전국대비 4%경제 실현이 충북의 살 길이라는 '사즉생충(四卽生忠)' 신년화두로 발표한 바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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