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사무실 개소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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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사무실 개소에 최선
  • 송진선
  • 승인 199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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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보은중 신임회장 신광호씨
"부족한 저를 동문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문회 발전은 물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문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사업에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5월24일 재경 보중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광호씨(60)소감.

내북면 성티리 출신으로 보은중 7회인 신회장은 타향에서는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형제가 될 수 있다며 동문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동문회 사무실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현재 동문회원은 1400여명에 이르나 동문회에 관심을 갖는 회원은 몇 백명에 불과하고 기별 동문회를 구성하지 않은 기수도 있는 등 동문회 사업에 동참하고 또 기별 동문회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신회장은 원만한 성격탓에 선후배사이가 돈독해 이번에 많은 동문들의 지지로 회장에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교의 발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신회장은 부인 마영옥씨(59)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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