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연구소 이경희 연구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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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연구소 이경희 연구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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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가 대추연구소 이경희 연구사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산학연협력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이경희 연구사는 1994년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업기술개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작물 병해 분야에 20년간 매진하면서 주요 병해 예찰 방법 및 매뉴얼 개발, 고추 바이러스병, 흰가루병, 풋마름병 등 종합방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작물 병해분야에서는 누구보다 잔뼈가 굵은 전문가이다.
특히 농업인과의 의사소통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여 농업인들의 작은 소리 하나하나 허투루 듣지 않고 오로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연구에 열중 하였으며, 그간 이경희 연구사와 인연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 8월 대추연구소 환경이용팀장으로 발령 받은 이경희 연구사는 발령을 받자마자 대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가장 시급한 병해충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는 등 대추 연구에 그 열정을 쏟기 시작 했으며 “대추 재배 농업인들에게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병해충을 조사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대추재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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