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힘들고 어렵겠지만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임기동안 동문회를 활성화시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달 31일 동광초등학교 총동문회 창립총회에서 제1대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김광일(42. 1회) 회장.

"앞으로 동문간의 친선도모와화를 증진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개최해 단합을 도모하는 등 동문회를 활성화시켜 장학금 지급등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모교와 동문회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피력. 동광초와 보은중, 보은농공고를 졸업한 김회장은 삼년산 향토사학회 활동과 BBS 지도위원, 분과장, 상임부지부장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원만한 대인관계로 유지하고 있다는 평.

"내년에는 10회 졸업 동문들까지 참여, 총동문회 활성화를 통해 후배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롤러부 지원등 학교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회장은 부인 김동란씨(42)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