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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12.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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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터널 및 말티재 주변 개발하겠다”
○…뉴시스는 HCN충북방송 ‘노영민의 파원 인터뷰’에 출연한 정상혁 군수의 대담을 지난 17일 소개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정 군수는 속리산은 보은 괴산 뿐 아니라 경북 상주, 문경시 등 4개 시군이 인접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그동안 개발할 땅이 없었지만 지난해와 올해 개발할 땅을 마련한 만큼 곧 타당성을 검토한 뒤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군수가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 위해 개발하겠다는 곳은 말티재 정상 주면 176만2200㎡와 속리산터널 주변 250만4700㎡다.
보은군은 지난해 국유림과 도유림의 말티재 주변 땅과 군에 산재한 군유림을 교환한데 이어 올해 속리산터널 주변 사유림을 감정평가 금액으로 사들여 군이 개발할 땅을 마련했다.
정 군수는 “이 지역을 관광산업과 연계해 개발하고 현재 정이품송~속리산면 중판리에 국비 239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고향의 강 사업을 마치면 4~5년 뒤 속리산은 수학여행 1번지의 옛 명서을 찾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보은군급식지원센터 재추진
○…충청일보는 보은군의회가 지난 16일 예산을 삭감한 보은급식센터 설치에 대한 전망을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보은군은 기관평가 반영 의지와 법적인 근거에 따라 내년 5월쯤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다시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충북에서 보은군을 비롯한 단양, 괴산, 증평군은 센터를 설립하지 않았고, 정부가 각종 기관평가 항목에 급식센터 설립 운영여부를 점수에 반영하고 각종 교부금 지원의 잣대로 삼겠다는 의지에 따라 보은군이 2016년도 본예산을 편성했지만 의회가 삭감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은출신 정진표 K-water 아산권관리단장 취임
○…K-water 아산권관리단에 보은출신 정진표(53) 단장이 취임했다.
충청투데이는 21일 “정 단장은 보은출신으로 지난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시화지역본부 관리처장,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을 거쳐 아산권관리단장으로 부임했다”고 보도했다.
정 단장은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목원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총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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