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장에 권병문씨 취임
상태바
자유총연맹 청년회장에 권병문씨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24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보와 민주의식 함양 위해 노력할 터”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청년회가 18일 그랜드웨딩홀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한가운데 권병문(42 이민숙피자 대표) 상임부회장이 40대 회장에 취임하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박재완 회장과 박덕흠 국회의원,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박영진 회장의 헌신적인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하는 권병문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권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나 보다는 우리! 생각보다는 행동! 실천하는 연맹!”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역동적인 청년회를 만들겠다.”며 “이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군민과 청소년들의 안보의식과 민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에 최선을 다하는 청년회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2009년 입회한 후 감사, 상임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에 취임했다.

권 회장은 비교적 과묵한 성격이지만 친화력이 좋아 선.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강한 추진력은 권 회장이 가진 장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간 상호협력하고 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김창식 회원이 총재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최화정 회원이 도회장상, 김용우 회원이 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강문수, 조권현 회원이 군수상을, 최현림, 유정환 회원이 국회의원상을, 박규남, 이기현 회원이 보은군의회의장상을, 이재룡, 이광희 회원이 교육장상을, 김광섭, 김선태 회원이 경찰서장상을, 김두식 회원이 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권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어갈 2016년 임원으로 김지창씨가 상임부회장을, 구호서씨가 내부부회장, 이재룡씨가 외무부회장을 맡았으며, 김성진, 박진섭씨가 감사를 사무국장과 사무차장은 이성원씨와 김용우씨가 맡아 권 회장을 지원하게 됐다.

청년회는 이날 화환이나 화분대신 받은 사랑의 쌀 3500여㎏은 전량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 회장은 현재 이민숙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한미화(39)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