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18일 새벽 4시경 혼자서 소먹이를 주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서 119에 신고하였고, 소방과 경찰, 공무원이 신속히 합동 수색에 들어가 14시 8분경에 축사에서 떨어진 산 아래에서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A씨는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유태호 보은119구조대장은 “실종자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채 발견되어 너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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