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회장 선출, 첫발 내딛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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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회장 선출, 첫발 내딛여
  • 곽주희
  • 승인 1998.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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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교 총동문회 창립총회
동광초등학교 총동문회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상우)는 지난달 31일 모교 식당에서 은사인 김권수교장과 양승학 교감을 비롯 1회에서 5회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97년 제1회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98년도 동광초등학교 총동문회 결성을 의결해 개최하게 된 것.

이날 창립 임시총회에서 1회 졸업생 김과일(42)씨를 추대해 제1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박재용(1회), 정경제(2회), 김남수(3회), 서용석(4회), 이지용(5회), 동문들이 각각 선출됐다. 또 기별이사는 박상우(1회), 한두엽(2회), 김덕환(3회), 박하웅(4회), 이지용(5회) 등 각기별 회장들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한기만(1회), 우병기(2회)동문을 사무총장에는 이학재(2회) 동문과 사무차장에는 남광우(3회)동문을 임명했다.

이밖에 창립총회에서는 동문회칙을 제정해 정기총회 날짜를 정하고 회비 및 기금의 건과 모교 장학금 지급의 건등 안건심의 후 중식 및 다과회와 함께 노래와 장기가 펼쳐진 만남의 자리가 이어졌다. 한편 김광일 총동문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문들의 뜻에 따라 열심히 노력해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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