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24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6차산업 상품개발 공로인정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가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사업별 20개 평가지표를 심사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 기술교육,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상품화 개발 실적, 농업기술 홍보실적, 중앙지방 지도사업 협업 등의 20개 지표로 1년간 추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육성,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사과, 대추의 지역 명품 농산물 생산에서 놓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문농업인 체계적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 농촌자원 활력화 사업과 6차산업 상품개발, 농기계 임대 및 대행작업 등 적기 영농추진과 농업기술 홍보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농촌진흥청의 각종 사업선정 시 우선권 부여받으며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선진 농업 기술 벤치마킹 장소로도 활용된다.
최병욱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소비자가 원하는 새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