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49명과 각 분과위원 220여명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변화 및 사례를 공유하고 올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양시 신도동 종합복지관 이경온 박사를 초빙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환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극단 ‘블랙펄’의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복지 ‘체인지(Change)’ 연극도 공연됐다.
한편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4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세대공감 감성 뮤지컬 ‘앨범’ 공연을 보은군민 5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해 문화예술을 통한 공감 소통 복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달 16일부터 민관 사회복지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토크(Talk) 콘서트를 오는 21일까지 3회에 거쳐 실시하는 등 소통을 통한 보은군 사회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태수 대표위원장은 “민관이 서로의 주민서비스 자원을 공유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는 등 돈독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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