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집수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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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로타리클럽, 집수리로 ‘구슬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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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로타리클럽(회장 맹주연)이 지난 12일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힘을 합해 도배와 장판이 노후하여 교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공을 미루고 있던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해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보은로터리클럽 회원 13명과 ‘밝은실내장식’ 이경일 사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은로터리클럽 맹주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도 보람된 하루였다”며 “함께해준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은로터리클럽과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 받은 회인면 최모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해서 멀리까지 달려와 준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보은로타리클럽은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지난 6월에 집수리를 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도배·장판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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