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장에 이대희 선출 ... 장학금 100만원 전달

이날 정총에서는 동문들은 제10대 총동문회장으로 이대희(50· 6회)씨를 선출했으며 모교는 물론 동문회 발전에 기여해온 박문규(5회) 직전회장과 이대희(6회) 수석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유영웅, 김하은, 김병준, 김경섭, 서정건 등 5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영식 교장과 정상혁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등 내빈과 동문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 동문들의 밤을 축하 격려했다.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보은발전과 보은고의 발전을 위해서는 총동문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크다”며 “선후배간 힘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신임 이대희 총동문회장은 “앞으로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성심성의껏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동문들의 힘을 모아 총동문회의 발전은 물론 후배들의 명문고 진학이 늘어날 수 있도록 사회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의 입지를 모아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대희 신임 총동문회장은 보은군생활체육회 이사, 보은군유도협회 전무이사, 보은군축구협회 경기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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