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한 아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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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한 아름 드립니다"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5.12.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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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내북면 주성노인대학(학장 박종선목사)이 10개월 간의 노인대학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10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110여명의 졸업생 및 가족과 면내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덕(내북 창리)학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원님 면장은 내북면 기관단체장을 대표해 주성교회 목사에게 지역노인들을 잘 섬겨준데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인대학 측에서는 운영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분들께 꽃다발을 드리고 모범 학생들에게도 상장과 꽃다발을 안겨드렸다.
특히, 산외면 신정리의 서재원 옹은 손수 만든 장수지팡이를 가져와 나이순으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내빈들은 “여느 노인대학에서는 보기 드문 화기애애한 졸업식”이라며 “내북면이 앞으로 많은 축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졸업식을 마친 이들은 주성교회에서 준비한 점심과 성암안식원에서 보내온 떡과 과일로 풍성한 잔치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편 내북면 주성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이날 졸업식까지 내북면내 12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10개월간 노인대학을 운영했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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