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지역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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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지역별 간담회 개최
  • 곽주희
  • 승인 200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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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 및 조합사업 전이용 독려
보은축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전 이용률이 너무 저조해 조합 경영에 어려움이 있자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조합사업 이용률을 높여 건전한 조합 육성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축협에서는 지난 27일 외속리면 봉비리 마을회관에서 장재리, 하개리, 황곡리, 봉비리, 불목리 조합원 63명을 대상으로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열기전 5개 마을 조합원 63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축협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과 직원간의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주인의식을 고취시켜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1년도 사업계획(부문별) 조기달성으로 봉사조합 기틀을 마련하고 조합 경제 및 신용사업의 활성화 및 성장을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사업부문별(신용, 경제, 축산물 판매장) 전이용 홍보 및 조합사업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축협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별 조합원 이용률 확대를 통해 조합경영 수지 개선과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건의 및 불편사항을 귀담아 들어 조합사업에 반영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지역적, 지리적 상황에 밝은 임원 및 대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조합사업 전이용률을 증대시켜 2001년도 사업계획 목표조기 달성으로 자기자본 확보 및 봉사조합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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