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보은군지회(회장 서정인)와 한국국토정보공사보은군지사(지사장 최현수)는 지난 1일 가정형편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가정에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서정인 회장과 최현수 지사장을 포함한 회원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결연학생인 ㅊ모(8, 보은읍 교사리)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 1천장을 직접 배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생활해 달라”는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보은군지사는 2005년부터 BBS보은군지회와 협력해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을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한국국토정보공사 보은군지사 임직원들은 사랑의 모금활동을 통해 장학금을 마련해 군내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