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충북도내 11개 팀이 참가해 학교나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 등 다양한 소재로 생활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사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영상물(UCC)을 제작하는 경연을 펼쳤다.
보은여중은 이번 진대회에 김미옥 지도교사 외 4명이 보은을 대표로 참가해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 주제로 경합을 펼쳐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염병선 보은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은여중의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우리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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