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정이품클럽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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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정이품클럽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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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식지 않자 번외경기까지 진행
지난 14일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배드민턴협회 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건전한 여가생활은 물론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을 위해 지난 14일 보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배드민턴협회 연합회장배 배트민턴대회’에서 정이품배드민턴클럽(회장 홍영의)이 우승을 차지했다.
보은군배드민턴협회 연합회(회장 조성욱)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보은배드민턴클럽과 정이품 클럽에서 1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대회는 45세 이상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45세미만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구분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45세 이상 남자복식 A조에서는 정이품 클럽의 김충범, 전홍환 조가 1위를 차지한데이어 보은클럽의 김석구, 김형수 조와 보은클럽의 김준철, 추연정 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남자복식 B조에서는 정이품클럽이 1,2,3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연문, 김인수 조가 1위를 윤명선, 홍영의 조와 2위를, 홍철종, 홍석복 조가 3위를 차지했다.
AB조 통합에서는 정이품클럽의 박명숙, 전효정 조가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클럽의 김희숙, 김영림 조와 신윤정, 윤영숙 조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45세 미만 남자복식에서는 보은클럽의 정필상, 김경래 조가 1위를, 역시 보은클럽에 구군희, 고근수 조가 2위, 정이품클럽의 김현기, 이보용 조가 3위를 차지했으며 B조에서는 보은클럽의 정현수, 김영래 조가 1위를, 정우성, 유병구 조가 2위를 , 김대일, 신춘구 조가 3위를 차지했다.
45세 이상과 미만 통합 C조에서는 보은클럽의 안승찬, 강성원 조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류제온, 조명희 조와, 이상권, 박상규 조가 가각 2위와 3위의 성적을 거뒀다.
45세 미만 여자복식에 출전한 보은클럽의 지옥현, 곽라윤 조는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임지희, 김기연 조와 정이품클럽의 박현정, 안은숙 조는 아쉽게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이들은 공식경기가 아쉬움으로 남자 번외로 친선경기를 즐겼으며 경품추첨으로 더욱 단합되고 화기애애한 일정을 마쳤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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