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주택화제 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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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주택화제 예방에 ‘총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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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겨울철 화재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가스, 전기 등의 안전을 확인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13일 보은군 수한면 후평리 고모씨(남, 56세)의 컨테이너 화재가 발생해 약8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선 지난30일 산외면 산대리 김모씨(남,52세)의 주택에서도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8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보은소방서에 따르면 2014년 화재발생현황은 총 82건으로 그중 겨울철 화재가 32건으로 전체의 39.02%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 20건, 전기적요인 6건, 기계적요인 4건, 기타 2건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 확인, 보일러실, 아궁이 등 화기 취급 시, 초기진화에 필수적인 소화기를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재창 예방안전팀장은 가정방화점검의 날을 지정해 가정방화점검을 실시해 주택화재를 예방함은 물론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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