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직장새마을協, 속리산서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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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직장새마을協, 속리산서 환경정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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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마을보은군협의회(회장 박형준)에서는 지난 10일 42명의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속리산 법주사에서 세심정까지 4km에 이르는 등산로 주변에 서 등산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 500여kg을 수거해 처리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제2새마을운동 문화공동체 추진을 의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직장새마을보은군협의회는 ‘1사 1등산로 가꾸기’ 협약에 따라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보호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헌옷을 모아 판 수익금으로 사랑의 전기매트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활발한 공동체 추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형준 회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윤택해 졌으나 오히려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은 날로 퇴색되고 있다”며 “공동체추진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비번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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