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에서 농촌 노인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노래교실을 화요일마다 홍연희 강사를 지원해 주어 노래와 이벤트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노래교실을 통해 ‘일소 일소’, ‘내 나이 묻지 마세요’ 등 여러 노래를 다 외우고 나이 많은 노인들이지만 강사의 활기찬 모습 속에서 젊음의 향기에 흠뻑 취해 어두웠던 머리가 활짝 열린 듯 하다.
홍연히 강사는 시간을 엄수하여 옥천에서 북실권역까지 항상 제시간 오후7시에 도착한다.
농촌에 바쁜 일손 때문에 7시에 권역에서 차로 순회하여 노인들을 모시고 와서 다용도 체험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마치면서 고급 다과와 포도음료로 노인들은 노래가 끝나면 즐거운 휴식을 즐기고 아쉬움에 시간으로 석별에 정을 나누며, 어르신들은 강사에 예쁜 모습과 아름다운 노래가 머릿속에 남았다며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떠났다.
종곡리 노인들은 “벽촌 노인들에게 큰 선물을 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잊지 못 한다며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합니다.”고 입을 모았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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