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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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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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로 화합 다져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속리산 산악구조 전문의용소방대 나기선(사진 오른쪽 두번째)대장을 비롯한 소방 유공자들이 각종 표창을 받고 있다.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9일 오전 11시 보은읍 이평리 뱃뜰공원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김인수 도의원,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과 의원들,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및 제16회 보은군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해 긍지와 보람을 갖게 하고, 소방의 역할을 재창조하기 위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소방공로자인 충청북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희용 대장이 국민훈장목련장을, 장재창 소방경과 속산여성의용소방대 최숙희 대장이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김정기 소방교와 속리산산악구조 전문 의용소방대 나기선 대장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장안의용소방대 엄태봉 부장을 비롯한 7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보은소방서장표창, 국회의원표창, 군수표창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과 소방기술을 배양을 위해 펼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보은읍 남.여의용소방대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삼승면의용소방대와 내북면의용소방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염병선 보은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보은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 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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