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이 오는 15일 공석인 장안면 이사를 선출하는 공고를 한다. 오는 17~18일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아 임시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11월 27일 임기 26개월의 이사 1명을 선출한다. 보은농협은 최창욱 현 조합장이 장안면을 대표하는 이사였으나 지난 3월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하면서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현재 장안면 이사 후보로는 주현호 전 이사의 등록이 유력한 가운데 단독 등록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보은농협은 내년 정기총회에서 사외이사 및 상임이사, 여성을 대표하는 이사도 새로 선출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