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구대회서 ‘우승’
상태바
속리산면, 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구대회서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12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속리산면 선수들이 우승의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체육의 생활화와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7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7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보은군배구협회(회장 정구상)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 김인수 도의원, 보은교육지원청 한응석 교육장, 하유정 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A조에 종곡사랑, 보은교육지원청, 보천B팀이 출전했으며, B조에는 수한면, 속리산면, 보천A팀이 출전해 리그전을 펼쳐 4강을 가렸다.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보천B, 종곡사랑회가 A조 1위와 2위로, 속리산면과 수한면이 B조 1위와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속리산면은 종곡사랑회를 꺾고 결승에 진출, 수한면을 꺾고 결승에 올라온 보천B팀을 맞아 몇 번의 동점을 이루는 등 고전하기도 했으나 끝내 세트스코어 2:0으로 보천B팀을 물리치며 이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준우승은 보천B팀에 이어 수한면과 종곡사랑회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MVP는 속리산면 이태호 선수에게 돌아갔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