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배구, 공굴려 넣기, 게이트볼, 육상 400m계주, 2인 3각 드리볼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12개 정식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개최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그라운드 골프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치러진다.
특히 군민체육대회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각 읍·면을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져 화합과 즐거움을 더한다.
시상은 종합 1, 2, 3위와 종목별 1, 2 3위, 모범선수단상, 협동상, 응원상, 우정상, 화합상, 질서상, 입장상 등으로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보은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내북면이 종합 2위, 삼승면이 종합 3위를 차지한바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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